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 미국 문화체험 프로그램(홈스테이)은 미국S4-H재단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여름 방학 기간 4주 동안 미국에서 초청가정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족(친구)을 만나며 영어도 학습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대상
파견년도 기준 중1부터 고3 청소년이면 4-H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파견기간
매년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4주간 파견이 됩니다.
초청가정 활동

초청가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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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정 선정의 경우 매우 엄격한 과정을 거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초청가정을 하고자 하는 동기가 명확해야 하고, 가정이 초청 청소년을 초청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를 모두 면밀하게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미국 주립대학교 내 4-H담당자에 의해서 진행이 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가정의 범죄사실 증명서를 통해서 범죄가 없었는지 확인한 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초청가정에 선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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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 40여년간 진행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있어서 단 1건도 초청가정이 의도를 가지고 외국 청소년들에게 피해를 입힌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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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초청가정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어떠한 금전적인 혜택을 받지 않고 초청가정 활동에 참여하는 자들입니다. 정말로 한국의 청소년과 함께 의미있는 1달을 보내기 위해서 기꺼히 초청가정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라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청가정 선정

초청가정 제공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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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정에서는 먼저 한국 청소년이 머물 수 있는 개인 방이 제공되거나, 개인 방이 제공되지 않으면 동성의 매칭 프랜드 친구의 방을 공유하게 됩니다. 단, 같은 방을 공유하게 되더라도 개인 침대는 반드시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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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청가정에서는 한국 청소년에게 3식을 제공합니다. 식사의 경우 각 가정마다 제공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가정은 아침, 점심은 가볍게하게 먹고,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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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청가정과 함께 가는 활동에 있어서 필요한 차량 이동 등도 함께 제공이 됩니다. 단, 초청가정 마다 별도로 참가하는 유로 캠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청소년도 별도의 비용을 내고 참가해야 합니다.

초청가정 제공사항

초청가정의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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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과 비슷한 성격, 취미, 관심사 등을 매칭하여 초청가정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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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프랜드의 경우 위 아래로 약 4살 차이 내 동성의 친구와 매칭을 하게 됩니다. 즉, 나와 가장 잘 맞는 미국 청소년가정에 배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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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정은 미국S4-H재단에 의해서 진행이 되며, 한번 선정된 초청가정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바꿀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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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가정은 도시의 가정에 배정이 될 수 있고, 지역에 배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청가정에는 한국 청소년 1명만 배정이 됩니다. 그래서 파견된 4주간은 한국어를 전혀 쓸 수 없는 환경이 갖춰진채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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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초청가정 아이가 2명이 있다면, 2명의 청소년을 초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나라가 달라야 합니다. 즉, 첫째는 한국 청소년을 초청하고, 둘째는 일본 청소년을 초청할 수도 있습니다.

초청가정 배정

인솔지도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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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견주별 10~14명의 청소년이 파견되며 여기에 1명의 인솔지도자가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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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지도자는 각 청소년들이 초청가정에서 활동을 잘 하는지 점검하고 일정한 주기별로 학부모님께 청소년의 활동을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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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지도자는 별도의 영어시험, 면접 등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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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지도자로 신청하시고 싶은 4-H지도교사는 한국4-H중앙본부 전략사업부(02-440-1614)로 문의 바랍니다.

인솔지도자 동행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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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H협력 청소년 미국 파견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감, 소통능력, 도전정신도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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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성인으로 가기 위해 배워야 하는 중요한 것들을 함께 익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부모님과 떨어져 한 달 정도 지내 본 청소년은 거의 없었기에, 이번 기회는 청소년들이 큰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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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소년 혼자서 영어를 쓰는 미국 가정에 있기에 원하든 원치 않든 영어를 써야 하고,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많이 늘게 됩니다.
어떻게 파견을 준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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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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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자들은 2회의 사전교육에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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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사전교육은 1~2월 중 1일 당일로 진행되며, 2차 사전교육은 5~6월 중 1박 2일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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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사전교육 활동을 통해서 파견에 대한 준비와 함께 자기주도적 과제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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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차 사전교육시에는 서울의 유명 대학교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

사전교육 활동(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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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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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1월부터 파견 전인 7월까지 온라인 과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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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과제 활동은 크게 2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1) 자기주도적 과제 활동
2) 한국4-H중앙본부 제공 월간 과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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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과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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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매주 자기주도적 과제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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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스스로 미국 파견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목표를 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과제활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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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을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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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본부 제공 월간 과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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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매월 한국4-H중앙본부에서 제공하는 과제를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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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은 영문으로 자기 소개서 올리기, 한국음식만들기 등 미국 파견시 실제적으로 필요한 활동위주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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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활동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과제 활동
주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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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제16993호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에 의거한 4-H활동주관단체로서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및 청년농업인 육성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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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www.korea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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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신문 : www.4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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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본부

States’ 4-H International(이하 미국S4-H재단)은 20개 국가와 매년 1천명씩 청소년 교류사업을 하고 있는 미국4-H의 국제교류 사업을 담당하는 공식시행기관입니다.
• 홈페이지 : www.states4hexchange.org

States’ 4-H International

2026년 참가자 모집 개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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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지도자
주요 일정
매년 9~12월 | 다음년도 파견 참가자 모집<선착순> |
매년 11월 | 온라인 프로그램 설명회 |
1월 초 | 참가자 최종 확정 |
1월 중 | 참가자 1차 사전교육 (한국4-H회관) |
2~7월 | 온라인 과제 활동 |
5월 중 | 참가자 1차 사전교육(한국4-H회관 / 1박 2일) |
7월 중순 | 미국 파견 |
문의
한국4-H중앙본부 전략사업부 02-440-1614
참가자 활동 소감문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S4-H협력 청소년 미국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민기입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다!*라는 목표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태도에 대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출국 전에는 솔직히 조금 긴장되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건 평생에 한 번 올 기회다!”라는 생각에 기대와 설렘이 훨씬 더 컸습니다.
미국에 도착해 Campbell 가족을 만난 순간, 두려움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았던 저에게 천천히, 그리고 인내심 있게 대화를 이어주신 가족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채워졌습니다. Campbell 가족의 긍정적인 마음가짐 덕분에 평범한 일상조차 특별한 추억으로 변했습니다. 다 같이 식사하며 웃고, 힘든 일이 있어도 “그래도 행복하다”라는 태도를 보며 저 역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틀 안에서 눈치 보며 행동해야 한다”라는 제 고정관념이 산산이 부서진 순간이었죠. 또, 새로운 장소와 문화 속에서 저는 “보는 건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낯선 음식, 낯선 활동, 낯선 풍경… 심지어 돼지 밥 주기, 똥 치우기, 돼지 씻기 같은 농장 일까지 적극적으로 해보았습니다. 카약 같은 스포츠에도 겁내지 않고 뛰어들었죠.
이 프로그램은 저에게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 이상의 의미를 주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법,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법,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습니다. 덕분에 힘든 일이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경험은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언젠가 Campbell 가족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이번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4-H중앙본부, 미국S4-H재단, 켄터키주 인솔지도자 고유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릴 적 동네 어귀에 서 있던 4-H표석의 기억은, 내게 새마을운동과 농촌 지붕 개량의 이미지로 남아 있었다. 그러다 고흥도화중 정쌍선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학교4-H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점암중앙중으로 전근한 후에는 최정란 선생님과 함께 화단과 텃밭을 가꾸며 학생들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직접 기른 채소로 전교생이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며 자연과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활동은 4-H경진대회 입상으로도 이어졌다.
이후 4-H지도교사 연수를 통해 전국의 열정 있는 선후배 교사들과 교류하며, 4-H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S4-H협력 청소년 미국 파견 프로그램 인솔지도교사 모집 공고를 보았고, 영어교사인 나는 도전하게 되었다. 2024년 여름, 아이다호주에 파견된 14명의 학생을 이끄는 인솔지도교사로 활동하였고, 올해도 그 영광을 이어받았다.
첫 해에는 아이다호 사막 지역의 호스트 가정에 머물며 로컬 마켓, 파머스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현장을 체험했고,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호스트 파더가 예전에 한국에 근무한 경험이 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오레곤 뉴포트로 배정되어 해변가에 인접한 쾌적한 환경에서 지냈다. 22개월 된 아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호스트맘은 겉모습은 한국인이지만 한국에 대해 거의 몰랐기에, 나는 김밥, 잡채, 라면 등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문화를 소개했고, 한글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의자매를 맺고 가족 같은 정을 쌓았으며, 양어머니와도 진한 교류를 나눴다.
또 다른 인상 깊은 가정은 자녀 9명을 키우며 한국과 일본 학생까지 호스팅한 오레곤의 가족이었다. 그들은 친구를 초대한 ‘thanksgiving 파티’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애와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고, 나는 잡채와 호박전으로 답례하며 한국 문화를 나누었다.
4주의 여름 동안, 미국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지내며 나눈 대화와 일상, 정서적 교류는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선 진한 인연이었다. 교직 생활의 끝자락, 나는 운 좋게 고향 조성중학교에서 근무하게 됐고 이곳에서도 4-H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과의 봉사활동,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며, 인솔지도교사로서의 경험은 내게 소중한 가족을 두 번 더 만들어준 값진 시간이었다.
그 여름, 청소년들과 함께한 교류의 시간은 앞으로 이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떤 길잡이가 될지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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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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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이다호주 파견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미국 파견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민준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원하던 미국에서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부터 영어 학원 선생님께서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이를 계기로 더욱 미국에서의 생활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 1차와 2차 사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교육 덕분에 출발하는 당일에는 서로 어색함 없이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교육에서는 미국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들과 이미 미국을 다녀온 참가자의 발표를 들으며 유익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다른 참가자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마련되어, 출국 전부터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애틀 공항에 도착한 후, 보이시 공항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낸 후 초청 가족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초청 가족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규칙과 생활에 필요한 설명을 들으며 적응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가 준비해 간 한국 선물을 가족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집라인을 타고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며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미국 아이다호주 코들레인에서 셰퍼드 가족과 함께 생활한 고3 김시연입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이유는 고등학교 생활을 후회 없이 마무리하고 싶었고, 또 미국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 넘치는 문화’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가기 전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지만, 사실 두 번째 비행기 탑승이었던 저는 10시간 비행이 너무 힘들어서 가는 길에 그런 감정들을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정말 미국에 왔구나”라는 생각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시애틀 공항에서는 계속 “미국이다, 외국인이다”를 외치며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보이시에 도착해서 하룻밤 호텔에 머문 뒤, 다음 날 버스를 타고 호스트 가족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다행히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코들레인으로 배정받았지만, 어떤 친구는 10시간 버스를 타고 또 차로 5시간을 더 가야 했습니다.
처음 호스트 가족을 만났을 때는 영어를 잘 못해 걱정이 있었지만, 다들 친절하고 천천히 말씀해 주셔서 첫 만남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둘째 날 시차 적응을 한다고 밤을 새워버려서,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몸이 안 좋아져 약속을 취소하고 방에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밥도 물도 못 먹고 있으니, 호스트 어머니께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알려주면 사 오겠다”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아플 때 자주 먹던 음료수를 말씀드렸더니, 출근 시간을 늦추면서까지 직접 사다 주셨습니다. 덕분에 하루 만에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시아 마트에 데려가 주셔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사 주셨습니다. 제가 결제하겠다고 했지만 끝내 사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 2주 동안은 이틀에 한 번씩만 외출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고, 생활 패턴이 달라 밥은 각자 따로 먹었지만 가끔 호스트 어머니와 함께하는 저녁은 늘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2주 동안은 제가 많이 적응한 덕분에 하루에 한 번씩 외출하며 코들레인과 스포캔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코들레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선물도 사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 음식점에도 가고, 집에서 바비큐를 해 먹고 싶다고 하니 식당에도 데려다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보트도 타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선크림을 많이 발랐는데도 수영복 자국이 생기고, 돈도 꽤 쓰긴 했지만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정지윤입니다 저는 한달동안 알래스카(streling)에서 살았습니다. 이번 미국 파견에서의 목표는 자존감 높이기, 리더십 기르기였습니다. 미국에 가기전에는 많은 걱정과 근심이 있었지만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는 낯선땅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자신감 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항상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서툰 영어지만 어제보다 더 많이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단어를 알진 못하지만 호스트 가족이 말하는 단어를 사용해서 응용해보려고도 하고, 호스트가 다니는 학교, 친구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내 생각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서 매일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매일 영어, 한국어 일기를 썼으며, 기회를 주는걸 기다리기 보다는 ‘나도 하고 싶다’라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먼저 말하는것을 목표로 정했고 한 달 동안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알래스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호수에서의 수영과 카약이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서 카약을 타며 보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또한 제 또래 친구들과 같이 놀며 수영했던 호수에서는 알래스카 또래 친구들이 노는 문화를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복주머니에 달고나, 약과, 김을 포장하여 알래스카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우리문화와 복주머니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며 한국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호스트 가족에게 김치전을 만들어주며 한국에서는 전을 언제 먹는지, 왜 비올 때 먹는지,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호스트 가족에게 젓가락을 선물하며 사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한국 고등학생들이 푸는 영어 문제 같은 것을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저희 호스트 가족은 4-H활동을 많이 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주로 동물들을 기르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양, 돼지, 염소를 기르는 법을 배웠고, 제가 돌보았던 동물과 4-H 페어(경진대회)에 참여했으며, 캠핑카에서 지내며 2박 3일 동안 페어의 준비과정부터 설치, 해체까지 호스트 가족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설치할 때는 힘들었지만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호스트 가족은 저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제가 잘못해도 이해해주고 실패해도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알래스카에서 길가마다 있는 조경시설과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다발과 꽃을 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문화가 너무 신기했고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는 이 경험으로 힌국에도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S4-H 파견 프로그램에 인솔 교사로 참여한 이충고등학교 교사 송종민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미국 아이다호주로 약 4주간의 파견 생활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 미국에서 보낸 한 달은 학생들과 제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기에, 그 추억의 일부를 짧게나마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아이다호는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주로, 주요 도시로는 Boise, Idaho Falls, Pocatello 등이 있습니다.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3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약 180만 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하여 보석 같은 주라는 뜻인 ‘Gem State’로 불립니다. 아이다호로 파견이 결정되고 난 후 설레는 마음에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감자의 생산량이 많아 ‘감자주’라고 불린다는 것 이외에는 많은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다호주는 농장과 방목지들이 주의 5분의 1 이상을 덮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 동안 감자 농장에서 지내다 오게 되는 것일까?’라는 걱정 반,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 반으로 아이다호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파견 가정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느낀 강렬한 첫인상 두 가지는 ‘정말 뜨겁다’, 그리고 ‘정말 넓다’였습니다. 대부분 학생의 파견 가정이 위치했던 남부 아이다호의 경우 일 년 내내 비가 적고 매우 건조하여 사막 기후로 분류됩니다. 한국의 여름처럼 습한 무더위는 아니었지만, 한낮에는 35도에서 40도까지 올라가는 뜨거운 날씨는 숨이 턱 막힐 정도였습니다. 다행인 점은 습도가 낮아 직사광선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일교차가 커 아침과 저녁에는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선선한 편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위로 펼쳐진 지평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버스 창문 밖을 내다보면 끝없이 이어진 농작지와 넓은 평원 위에서 풀을 뜯는 소들이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탁 트인 풍경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듯했습니다. 아이다호 북부의 가정에 파견된 한 학생은 공항에서 8시간 동안 버스로 이동하고 나서야 초청 가정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니, 새삼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해 초청 가정으로 도착하기까지 이동시간이 워낙 길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까지 장거리 비행을 하고, 공항에서 5시간 정도를 대기한 뒤 또다시 미국 국내선을 환승하고, 공항에서 초청 가정이 있는 도시까지 버스로 6시간 정도 이동을 했으니 꼬박 36시간 정도를 길 위에서 보낸 셈입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이리저리 실려 다니다 보니, ‘괜히 미국에 온다고 해서 사서 고생하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얼굴에도 피곤한 기색이 완연했습니다. 하지만 초청 가족에 도착해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풍경, 새로운 음식, 새로운 문화,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4주 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S4-H협력 청소년 미국 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을 꼽아보자면,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아이다호 사람들의 친절함입니다. 모든 홈스테이 가정이 저와 학생들의 뜻깊은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안부를 묻기 위해 매주 학생들에게 전화를 할 때마다, 캠핑 가기·호수에서 수영하기·수상스키 타기 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활동을 초청 가정에서 준비해 줘서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집의 호스트 부부도 맞벌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저에게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겠다며 장시간의 운전을 마다하지 않고 이곳저곳에 데려다주었습니다. 평일에 퇴근하고 녹초가 된 몸으로 무언가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호스트 가족의 노력이 얼마나 더 대단한 것인지를 느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이 네 집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지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꺼내가고 사용해도 돼’라고 말해준 초청 가정의 가족들 덕분에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파견 기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이외에도 미국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항상 밝게 웃으며 인사해 주고 따뜻하게 환대해 준 것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둘째, 아이다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입니다. 사람들이 빽빽하게 모여사는 회색 빛의 도시에서 지내다가, 드넓은 자연이 펼쳐진 아이다호에 오니 정말 다른 세상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걸어서 5분 거리에 하천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탁 트인 풍경과 구름이 예쁜 하늘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한국도 지역에 따라 공원이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미국은 국토가 워낙 넓다 보니 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의 크기가 몇 배나 차이가 나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밤에는 정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대기 오염과 빛 공해로 인해 별을 보는 것이 정말 어려웠는데, 산속 오두막 앞에서 위로 시선을 옮기자 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수많은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으로만 보던 은하수를 육안으로 보았습니다. 온 우주가 나를 내려다보는 것 같은 그 신비로운 경이로움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풍경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었습니다. 공원 전체가 거대한 화산 위에 위치해 있는데, 지질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간헐천과 거대한 폭포, 형형색색의 호수 등 영감을 주는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하고 신비롭게 변화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초청 가정에서 생활할 때 적응이 어려워 선생님께 전화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다, 다른 가정으로 옮겨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하루 종일 TV만 보는 등 초청 가족과의 대화도 거의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알래스카 담당자분과 과장님과 함께 많은 논의를 해 주셨고, 덕분에 저는 새로운 가정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바뀐 가정에서는 미국 생활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카누 타기, 추수감사절 만찬, 동물원 방문, 수영장, 수화 배우기 등 한국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고, 처음 먹어보는 미국 음식들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의 자연을 직접 느끼는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원래도 자연을 좋아했기에 출국 전부터 “알래스카의 자연을 꼭 느껴보고 싶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선생님과 담당자분, 과장님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번 미국 생활은 힘들고 어려운 기억으로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아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잊지 못할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안에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가득 누렸습니다. 이번 경험은 저에게 미국과 알래스카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 주었고, 앞으로의 삶에도 큰 힘이 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7살 황지원입니다.
저는 이번 S4-H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 윌로우(Willow)에서 1개월 동안 생활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가장 원했던 것은 제 영어 회화 실력의 향상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주일에 6시간이 넘도록 영어를 배우지만, 막상 원어민을 만나면 인사조차 수줍어했고, 영어 교사가 되고 싶다는 제 꿈과 비교해 제 영어 실력은 늘 부끄러웠습니다. 저에게는 자신감이 필요했고, 더 나은 영어 실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강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무엇이든 피하지 않고 부딪히며,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S4-H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배우고 얻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하던 미국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영어 표현, 좋아하는 노래, 게임, 음식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비빔밥·라면·떡볶이 같은 한국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었습니다. 공기놀이를 알려주고,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한 달고나를 만들어 함께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호스트 가정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가족이었는데, 교회 수련회 장소를 운영하는 분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약 3주 동안 200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집에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더 많은 미국인들과 대화할 기회를 얻었고,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운동하고, 게임을 하고, 노래 부르고, 춤추고, 산책과 등산, 수영, 캠프파이어까지 즐기며 매일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교회 수련회가 끝난 뒤에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서 검은 곰을 보기도 하고, 알래스카 빙하를 직접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보고 싶던 영화를 보고, 앵커리지에서 쇼핑을 하고, 무스라는 동물도 보았습니다. 호스트 가족은 제가 하고 싶다고 말한 것들을 최대한 다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저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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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방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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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리노이주 파견

미국에 가기 전, 나는 한창 방황하던 중이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 느껴보는 스트레스들과 뭔지 모를 무게감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심지어 미국에 도착했을 때, 실감이 도무지 안나서 미국에 왔다는 느낌조차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날, 일리노이4-H에서 준비한 도착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체험하니, 내가 정말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니까 후회하지 않게 생활해야지 하고 깨닫게 됐다.
마침내 호스트 가족들을 만났다. 나의 매칭 프랜드인 Nora는 정말 외향적이고, 착한 친구였다. 초청가정을 만나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어떤 추억을 쌓으면 좋을까? 가족들은 어떤 성향일까? 과연 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었다. 그것도 잠시, 우려하고 있던 것들이 지워져 갔다. 이 모든 것은 소중한 미국 가족들 덕분이었다.
첫 날부터 모든 것에 적응하던 나를 가족들 모두 도와주셨다. 특히 Nora 어머니인 Jessica께서 정말 잘 대해 주셨다. 미국에 도착하고 10일 뒤,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 미국 어머니께 털어놓았다. “저는 가끔 제 영어실력 때문에 저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고, 제 자존감이 떨어져요. 그러면서 자꾸 소외감을 느끼게 돼요.”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너는 여기 혼자와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용감한 거란다. 그리고 영어는 정말 잘하고 있어! 걱정하지마” 라고 말씀을 해주시며 안아주시니 벅차고 감동이어서 부끄럽지만 눈물이 났다. 그 날 이후로 나는 나를 더 믿고 영어를 더 자신감있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영어 실력이 훨씬 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훨씬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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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자 : 문영숙 경기 지평고 지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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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리노이주 파견 인솔지도자
안녕하세요? 2019년 S4-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다녀온 인솔교사 문영숙입니다. 현재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저는 한국4-H본부의 직원은 아니고 인솔자로 선발된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2019년 S4-H프로그램에 각각 아들과 딸을 참여시킨 부모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는 아들이 워싱턴 주에, 2019년에는 딸이 미시건 주에 다녀왔습니다.
참여를 고려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인솔자에게 가장 궁금해 하실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회 경험하고 나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씀드릴 수 있겠다싶어 인솔자로서의 제 역할을 찬찬히 말씀드리는 것이 최선일 듯싶어 출발 전부터 미국에 가서의 역할을 순차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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